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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치유 제도화 본격 추진시민연합, 구당 등 참석한 가운데 9일 출범
주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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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0.08  14: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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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뜸자율화 등 제주지역의 자연치유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이 정식 발족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들의 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연합 발기인 및 회원 100여명은 10월 9일 오후 3시 제주도농업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연합 고문을 맡은 구당 김남수 옹을 비롯해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등 도내․외 자연치유 대가들이 참석하며, 정농회 초대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유기농업을 이끌어 온 오재길 고문이 "먹을거리, 제주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강연을 한다.

시민연합은 "자연치유의 섬, 제주의 미래"라는 구호아래 건강분야, 환경분야, 1차 산업, 관광산업에 중점을 둔 자연치유의 섬 제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유기농업의 전면 실시, 체험․휴양ㆍ치유 중심의 관광 선진화 등 자연치유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자치도법 상 특례규정을 신설해 자연치유 제도화와 의료 민주화를 실현하고, "자연치유건강증진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나아가 도민 사회와 더불어 "최선의 개발은 곧 보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 제주의 미래상을 밝히는 것을 발족 취지로 삼고 있다.

시민연합은 자연치유를 범도민적인 문화운동으로 보고, 이미 회원을 중심으로 생활요가, 기공수련, 명상, 숲치유 동호회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창립식을 기점으로 현미잡곡 사용운동, 유기농업 실천운동, 자연치유 금연학교, 자연치유 제도화를 위한 특별자치도법 개정운동 등 도민 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시민연합 출범을 이끈 임원명단이다.

■ 고문

강경선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김한욱 前 행정부지사
오재길 선생 (정농회 초대회장)
이유근 한마음병원 원장
조문부 前 제주대학교 총장
구당 김남수 선생
도법 스님 (조계종 화쟁위원장)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황종국 변호사

■ 공동준비위원장

김순선 김순선자연조산원 원장
김영호 흙살림제주도지부 회장
방영종 제주한신교회 목사
신용인 제주대학교 교수
이용중 아이건강제주연대 정책위원장

■ 운영위원

강만수 前 공군대령
강상윤 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 부설 제주자연치유학교 교장
김상택 도암엔지니어링 상무이사
박정환 제주대학교 겸임교수
송문빈 광령아카데미하우스 대표
장은심 해뜰참어린이집 원장
장하나 제주자연치유시민연합 사무처장
정광자 (주)대원계전산업 대표이사
현동관 흙살림제주도지부 사무국장

■ 정책위원

강홍림 아름기획 대표
고광명 제주대학교 박사
고제량 제주생태관광 대표
김맹찬 초록빛영농조합 대표
김윤숙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김혜란 제주문화포럼 꽃차교실 강사
송응식 제주관광대학 교수
윤용택 제주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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