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의학연구원과 몽골 국립의과대학은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이 한의학연구원 최선미 표준화연구본부장. 왼쪽은 몽골 국립의대 S.Oldokh 학장.^^^
한국과 몽골이 전통의학 발전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을 꾀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김기옥)과 몽골 국립의과대학교(학장 S.Oldokh)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 징기스칸 호텔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의학 발전 및 보건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통의학 관련 과학기술 개발 상호 협력 ▲R&D사업, 학술 행사 등 협력사업 공동 참여 ▲ 과학기술 정보 교환 등의 공동개최 등에 대한 협력을 합의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은 “두 기관이 전통의학분야 관련 우수한 과학기술분야의 연구인력 및 인프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양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세계적 추세에 맞춰 전통의학 의료기술의 세계화ㆍ과학화를 이루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이날 몽골의 한몽친선한방병원(병원장 B.Luvsannaym)과도 전통의학분야의 과학기술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