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우 한국전문신문협회장 ^^^
유태우 보건신문 발행인이 지난 25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제46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유태우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는 순간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김시중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사무국에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유 회장은 이어 "21세기 우주과학시대를 맞아 우리 전문신문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발전 계획을 갖고 추진해야 하는 실정에 처해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장 정확하고 가장 빠른 정보와 고위정책, 고급정보와 지식을 충족시켜주는 기사가 최대의 관건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운영방침으로 △회원사 발행인·대표이사의 단결 △임기 내 협회 회관 마련 △전문신문 발전 방안 연구 및 인프라 구축 △협회 창립 50년사 발간사업위원회 △한일전문신문협회 친선 및 정보 교류 강화 △협회 각종 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 구성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으며, 감사에 박두환(유임) 원예산업신문 발행인과 김찬근(신임) 화광신문 발행인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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