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기능 조절제로 처방되는 돔페리돈 단일제(경구, 좌제)에 대해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및 주의사항이 통일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통일조정대상품목 보유업체는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달 27일까지 의견 등을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돔페리돈의 경우 정제 과립제 주효능 효과에 "소화기능이상" "가슴쓰림"이 포함됐으며, 현탁제, 시럽제인 경우는 "영·유아설사"가 포함됐다.

또한 용법용량에서는 정제, 현탁제, 시럽제, 과립제 모두 성인의 경우 종전 1~2정씩 하루 세번이었던 것이 돔페리돈으로서 1회 10~20mg(레보도파투여시 5~10mg) 1일 3회 식전으로 통일됐다.

한편 돔페리돈은 위장관 기능 조절제로 구토,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약제 투여에 의한 소화 불량 따위에 사용한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