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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속죄와 축복을 위한 기도(제사)
손상윤  |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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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3.11  2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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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오대양 육대주는 사람의 오장 육부와 비교됩니다. 이렇게 지구와 육체는 신비하고 고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과 교만함은 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자신이 신이 되고자 신께 도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주는 사람들의 언어를 갈라놓고 그 중에서 한민족을 선택해 그들을 통해 질서와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선한 마음으로 한마음 되는 새 세계를 건설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율법과 십계명을 통해 약속의 땅을 약속하였으나, 그들의 죄(우상숭배, 악행 등)로 인해 그 계약이 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 중에서 당신의 인류구원에 동참할 진실 된 사람을 찾게 된 것입니다. 그 중 동양에서는 석가를 통해 참 삶의 길(생로병사에서 해방)을 가르치셨으며, 서양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입증하며 완전한 구원의 길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감사와 속죄와 축복의 제사 대상은 창조주 한 분 뿐이란 것을 알려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전에는 천상계를 지배하는 각 신과 땅을 지배하는 지신과 바다를 지배하는 모든 신들께 직접 제사를 지냈으며, 아직도 진정한 이 기쁨의 소식과 참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세계 곳곳에서는 이런 제사가 여러 가지 형태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와 생명에 대한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십자가 희생 제물). 이 감사와 속죄와 축복의 제사는 창조주께는 경배하고 순종하며,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과 국가와 세계에게는 사랑으로 일치하기 위한 제사였고 기도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쳐 사람들에게 사랑과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제물을 바치는 제사와 기도의 유래는 모두가 창조주와 산자와 죽은자를 위한 것이며, 결국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전 세계의 종교와 신앙의 근본은 결국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은 죽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살아 있는 후손들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죽은 조상을 위해 살아 있는 후손이 도와 줄 수 있는 것은 죽은 조상들이 다 못했던 선행과 악행에 대한 업(業)을 대신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로 대신 보속하는 것입니다.

후손들의 마음이 깨끗하고 선하지 않으면 이런 희생은 할 수 없으며, 결국 죽은 조상은 이 후손들의 깨끗하고 선하고 착한 마음의 빛으로 살아생전의 지은 죄를 속죄(어두움에서 벗어나) 받고 천국(천당)으로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창조주의 법은 사랑하시면서도 엄격하고 분명합니다.

농경시대에는 화폐가 없었으므로 노력(노동)의 대가로 창조주가 주신 곡식, 과일, 생선, 고기 등을 생산하여 서로 바꾸는 물물교환 시대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과 선행을 베풀 수 있는 방법은 이것을 많이 교환해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최고로 좋은 일이었습니다(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 관습).

근대에 와서는 직업의 종류도 많아지고 화폐도 생기고 해서 각자가 노력해서 얻은 노동의 대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나누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또 정성(사랑의 마음)을 드리는 제물을 살 때 돈을 깎지 않는 것은, 만든 사람의 정성과 마음을 사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사나 기도도 결국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이 밝고 건강한 사람은 육체까지 가벼우므로 하는 일이 모두가 잘 됩니다. 세계는 아직도 각 민족마다 고유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창조주와 조상과 죽은 사람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에는 근본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만약, 지난날의 복음 선포 과정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이를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정할 것은 인정해 주고, 고쳐야 할 것은 서로 고쳐, 그리스도처럼 가장 낮고, 섬기는 모습으로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모두 창조주와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진정한 해방을 위한 것이라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역사에서 보듯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는 어느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며, 그리스도인들만의 창조주도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하나로 되는 정보통신의 세계입니다. 한 장의 메시지를 단 한 번에 세계로 전달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제사가 아닌 기도로써 창조주와 사람(산자와 죽은 자)들을 위해 감사와 속죄와 축복의 기도를 드립시다.

이 기도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지식의 기도가 아니라 진정 선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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