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일동제약·일동후디스 대표이사 회장이 한·뉴질랜드 경제협의회 한국 측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 협의회는 지난 1978년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간의 민간 경제 교류를 강화하고, 통상·투자의 증대, 경제·기술 협력의 강화, 양국 실업인간의 상호 이해와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질랜드 측 협의회와 공동으로 합동회의 개최 및 양국간 통상·투자기술 사절단 교류 등 경제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일동후디스를 경영하면서 후디스트루맘, 산양분유 등 청정 유아식 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산하는 등 양국간 경제 협력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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