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의 제네릭 의약품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 속속 랜딩 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올해 당뇨병 치료제 "유글렉스"를 비롯하여,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 "목시클", 항궤양제 "뮤코트라" 등이 서울대병원 및 신촌, 영동세브란스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랜딩되면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영동,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랜딩된 당뇨병 치료제 "유글렉스"는 이미 지난 8월 서울대학병원을 비롯,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처방돼 향후 매출 향상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웅제약의 이같은 약진은 자사 의약품의 우수한 원료 선정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술력을 통한 유효성, 안정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영석 대웅제약 전문의약품 마케팅 2 본부장은 “대웅제약의 생산시설은 지난 10월 우수 제조 현장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원들이 시찰할 정도로 원료, 제조시설, 품질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 KGSP를 포함 국제 환경, 보건,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했으며 cGMP 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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