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병우)은 28일 오후 3시 본관 2층 강당에서 한독약품등 대전과 충남북지역 소재"자율점검제 실시 우수업소" 18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전청은 관내 의약품 등 제조업소 276개소가 제출한 자율점검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업소로 선정된 한독약품(주) 등 3개소에 금상, 동아제약(주) 등 5개소에 은상, 유니레버코리아(주) 등 10개소에 동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청은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18개소에 대해서는 표창패와 상금, 정기약사감시 1회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식약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점검제는 의약품 등 제조업소 스스로 자사의 제조 및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 문제발생을 예방하고 제조업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약사감시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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