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과 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은 신촌 세브란스 재활 병원에서 병동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이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가정 형편이 어려운 7명의 뇌성마비 소아들이 재활 치료를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 받았으며, 산타클로스가 소아 병동을 방문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은 전국 26개 병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뇌성마비 소아 500명에게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 주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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