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은 11월 8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평원은 미국 가감지급 시범사업실시 주관기관인 Premier의 Stephanie Alexander(Healthcare Informatics Senior Vice President)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Premier의 정보체계 및 지표선정 등의 내용을 포함한 1차년도 시범사업실시에 따른 질 향상 결과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를 좌장으로 심사평가원 김윤 상근평가위원의 주제발표와 대한의사협회 박효길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보험이사,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공동대표, 한국의료QA학회 이신호 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평수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안소영 보험급여평가팀장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가감지급 방안이 논의되어 질 향상을 위한 Incentive제도 정착의 시발점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