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은 지난 3일 본사 12층 강당에서 피록시캄 성분의 관절염 치료제 "무르페 패취" 발매기념식을 가졌다.

무르페 패취는 경피흡수제로, 첨단 DDS(약물전달시스템)를 적용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효과가 있다고 제일약품은 밝혔다.

특히“약물이 분산층과 포화층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48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피부 투과도가 뛰어나다”며 “무르페에 사용된 폴리우레탄은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나고 외부의 오염물질을 막는 기능까지 있어 연약하거나 예민한 피부에 붙여도 피부 발적이나 발진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무르페 패취는 제일약품이 4년간 연구 끝에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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