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11월 1일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10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한국 노바티스 (대표이사:피터 마그)가 오늘 밝혔다.

이번 한반도 대북지원을 위하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피터 마그 사장은 노바티스 대표단과 함께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다.

피터 마그 사장은 “노바티스는"기업시민"으로서 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북 의약품 기증으로 북한 주민들에게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혀 북한 주민들의 의약품 혜택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밝히고,“이번 대북 지원 활동은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이라고 덧붙였다.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사인 한국노바티스는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직원이 해마다 1일을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노바티스 커뮤니티 파트너쉽 데이 행사, 한국심장재단과 함께하는 중증 심장질환자 지원, 노바티스와 국내 과학자들간의 의학 연구 분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는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 미래의 바이오 분야 지도자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오캠프, 그 외 글리벡 환자지원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환자지원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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