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지역 산학연구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명연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 (재)충남동물자원센터(센터장 복성해)와 10월 20일 생명硏 본관 소회의실에서 학술, 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 난치병 진단 및 치료기술 △ 가축 질병진단 및 예방 관련 미생물제재 △ 웰빙육(유)가공 제품 신소재 △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 △ 바이오 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공동연구, 위탁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硏은 지난 해부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을지대학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지역내 생명공학 관련 주요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역내 산학연 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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