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최근 지진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의료진 파견 등 구호작업을 벌이기로 하였다.

공단은 파키스탄 북부 무자파라바드 지역에 1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의료대 2진으로 공단직영병원인 일산병원의 의료진 11명과 공단의 사회공헌팀 2명을 파견하여 진료 및 구호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이성재 이사장은 “금세기 초유의 대재앙의 참상을 겪고 있는 피해국민들을 위해 공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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