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암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지도 및 수검률 향상을 위해 TV, 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를 9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TV 홍보는 해마다 그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을,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함에 초점을 맞추어, 수검률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광고의 주요 내용은 “암조기검진, 당신의 권리입니다. 꼭 받으세요!" 라는 주제로, 암은 곧 죽음이나 고치기 힘든 병이 아닌 조기 검진을 통해 치료될 수 있음을 『고무창살』을 상징화하여 보여줌으로써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V 광고 내용을 포스터로 제작하고, 교통광고ㆍ인터넷 광고ㆍ옥외 전광판ㆍ리플렛 광고 등 홍보매체를 다각화하여 방송매체 홍보와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기하고자 함이 특히 주목된다 .

홍보광고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건강에 관심이 고조되는 추석 시즌에 집중 홍보하여, 조기검진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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