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지도ㆍ지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광고를 케이블TV, 라디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8월말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령화 사회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 중풍 등 노인요양문제에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가와 사회가 그 비용을 공동 부담하는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치매 · 중풍노인, 아무도 돌 볼 수 없다면 대한민국이 돌봐야합니다" 라는 핵심카피로 대변되는, 노인요양문제의 심각성과 사회적인 무관심을 적막한 영상을 통해 형상화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 광고에 김근태 장관이 조연으로 직접 출연하여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광고는 8월말부터 OCN, M-NET 등 5개 케이블TV와 라디오 MBC-AM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18:05~20:00), 2시의 데이트(14:00~16:00) 등 3개 채널과, 9월1일부터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네이버 등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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