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문경태 정책홍보관리실장, 문창진 사회복지정책실장,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 변철식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등 1급 공무원 4명이 동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 4명은 조직 개편과 인사혁신을 앞두고 장관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 사표 수리 등 처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르면 내달 초 팀제를 도입하고 본부제로 전환하는 등 인사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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