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부터 매월1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방역소독과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5일 관내 복지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을 찾아가 방역소독과 실내외 주변청소를 말끔히 하는 한편, 호우로 인한 피해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푸드뱅크(기탁식품제공자)사업에도 참여, 오갈데 없는 노인 60여명이 기거하는 구세군 부산요양원에 음식을 기탁해 오고 있다.

□ 김진수 부산청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부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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