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박종재(소화기내과) 교수의 "내시경적 치료 어디까지 왔나?", 권영주(신장내과)교수의 "만성 신질환의 최신지견", 서홍석(심혈관센터)교수의 "아스피린의 올바른 사용법", 고성범(신경과)교수의 "어지럼증 감별진단과 치료", 정희진(감염내과)교수의 "해외 여행시 주의할 질환 및 예방법", 심재정(호흡기내과)교수의 "만성 기침의 진단적 접근" 등 총 13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박영태 내과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구로병원 내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과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와 최신 치료법 등이 소개되는 자리로 구로 지역의 의사들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는 물론 구로병원의 역량을 확인하고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여 "사랑의 인사" 등의 선율을 전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환자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