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병원코디네이터의 성공축제가 2005년 6월6일(오후1시부터 5시까지)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협회원과 관계자, 약 130여명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병원코디네이터의 자질향상과 협회조직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1부 병원코디네이터 보수교육, 제2부 병원코디네이터의 사례발표 및 지부결성, 지부장 선출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최희조 코디의 선창으로 협회원들의 기립, 사명선언이 있었는데 서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사명: 최고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병원 전문 관리자로서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
조직을 위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솔선하며 창의적으로 일한다.
고객을 위하여 끝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병원을 위하여 긍정적 사고와 효율정 관리로 성과 향상에 집중한다.

한국 병원코디네이터 협회 김호정 협회장의 인사말과 한국병원코디네이터협회의 협력기관인 (주)리드교육연구원 김병직 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협회원들에게 앞으로 병원코디네이터의 위상을 드높이고 병원코디네이터의 지위향상을 위해 스스로 힘쓰자는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순서는 병원코디네이터 사례발표로 문을 열었다. “잘나가는 병원, 멀티코디네이터”-손병진 (차앤박피부과, 메디컬코디), “성공적인 면접사례”-강신남(태릉성심한의원, 코디), “15년 아마추어, 프로되다”-최희조(한마음한종학내과, 실장), “진화하는 병원의 친절서비스”-이정애(청주한국병원, 원내코디)의 사례발표를 통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회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느낀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협회의 목적이기도 한 지부조직 구성 및 지부장 선출 시간도 있었다. 서울(동부지부, 북부지부), 경기(수원지부, 일산분당지부), 청주지부, 기타지부가 구성되고 지부장이 선출되었다.

기타지부에서는 부산, 대구 등 경남권의 협회원들이 참석해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향후 한국병원코디네이터협회는 협회원들이 주체가 되는 협회로 발돋음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협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김호정 협회장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제1회 병원코디네이터의 성공축제는 막을 내렸다.
지부별과 전체 기념사진 촬영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행운이 협회원들에게 돌아갔다. 행운 경품은 (주)리드교육연구원의 제휴병원인 피부사랑피부과&성형외과, 대추나무 한의원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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