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간호부(부장 김영분)는 최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환자 위안 이벤트를 펼쳤다.

각 병동 간호사들은 입원 어린이 41여명에게 풍선과 선물을, 어버이날에는 환자 530여명에게 직접 제작한 카드와 장미꽃을 나누어주며 가정의 달에 대한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입원생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을 받은 환자들은 “입원 중에 이런 선물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다.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벤트에 참여한 간호사들도 “정성껏 준비한 선물에 환자분들이 좋아하시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고객감동 서비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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