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오는 5월 8일 제33회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통신(사장 이용경)과 함께 전 국민이 부모님 등 집안의 어르신께 효도전화를 실시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용경 한국통신사장은 5월 6일 11시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다음과 같이 “어버이날 효도전화 무료사용”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 어버이날 효도전화 무료사용 내용 >
○ 이용가능일 : 5월 8일
○ 이용가능자 : 한국통신(KT) 일반전화 가입자
○ 무료사용시간 : 시내 시외, 국제통화 중 첫 통화 혜택
- 시내통화 : 5분 사용요금
- 시외통화 : 5분 사용요금
- 국제통화 : 3천원까지 사용요금

다만, 국제통화로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경우 KT 국제전화홈페이지(www.001blue.com)에 무료통화를 신청(5.6~5.8)해야 한다.

한편 한국통신측은, 무료통화 예상규모는 약 3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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