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5월 4일 김형규 병원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장연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작은문화공동체 및 마이러하우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으로부터 소외당한 아이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지고 있는 "작은문화공동체" 와 65세 이상의 가난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보호하는 기관인 "마이러하우스" 등을 방문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후원품은 안암병원 교직원의 동참으로 진행됐던 "사랑의 끝전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작은문화공동체"에 컴퓨터 1대 와 어린이 종합 영양제 등을, "마이러하우스"에는 쌀 50포 와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김형규 병원장은 “안암병원 교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을 모아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사랑을 나누는 병원으로 지역주민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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