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은 지난 4월 18일(1742호)부터 지면을 전면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개교 150주년을 맞아 재창조를 선언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힘찬 행보와 함게 이뤄진 이번 개편은 디자인, 구성, 내용 모든 면에 걸쳐 단행됐다.

특히,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들을 위해 판형을 키우고, 활자를 키웠으며, 눈의 피로를 덜고자 상대적으로 빛의 반사가 적은 메트지로 지질을 변경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다.

또한, 기존에 기관 순서대로 나열했던 기사들을 각 기사의 성격에 따라 분류해, 독자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지막으로 내용면에서는 건강강좌안내 및 건강상식, 협력병원, 병원서비스 개선사례 등 독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대폭 강화됐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의료원소식은 발행 주기가 긴 타 의료기관의 원보와 달리 매주 발행되고 있어 한발 빠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간단한 전화신청(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팀: 590-2977)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건강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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