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시설 및 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54억의 증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료환경개선과 도민의 건강증진 욕구 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UR타결이후 농어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농어민 복지증진을 위해"94년부터 농어촌특별세를 신설하여 "04년까지 10년간 한시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그 성과가 지대하여 2014년까지 10년간 연장했다.

그동안("94년~2004년) 도의 추진실적으로는 총사업비 467억원 3천 4백만원을 확보하여 89개소의 시설개선(보건소 18, 보건지소 48, 보건진료소 23)을 했다.

또한 275대(의료장비 52, 방문보건차량 66, 전산장비 등 157)의 장비를 보강하여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여 도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2005년도에도 총 사업비 106억원(전국대비 12.5%)을 확보하여 시설개선 총29개소 (보건소 2, 보건지소 13, 보건진료소 14)를 신축하고, 장비구입 26개(의료장비 20, 방문보건차량 5, 전산장비 1)를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의 노령화 및 질병구조의 변화 등으로 만성퇴행성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진료할 수 있는 방문보건차량 66대를 확보하는 등 의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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