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명공학의약품에 대한 식약청의 전망 및 허가 규정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청의 생물의약품평가부는 4월 16일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생물공학회와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생명공학의약품에 대한 식약청의 전망 및 허가 규정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춘천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국생물공학회에서는 “생명공학의약품의 인,허가 및 생물의약품의 GMP 실사”의 주제로 백신, 재조합의약품 등의 임상평가 및 인,허가 고려사항과 생물의약품 GMP 등에 대해 허숙진 과장 외 3인이 발표할 계획이다.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에서는 “BT제품에 대한 식약청의 전망”의 주제로 생명공학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세포기질, 임상평가 및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DNA 칩 등 첨단생명공학의약품에 대한 전망과 인 허가 규정에 대하여 유무영 사무관 외 7인이 발표를 한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바이오벤쳐 등이 관련 연구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한 과정에서 불필요한 투자를 방지하고 업계의 체계적인 자료준비에 도움을 주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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