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2003년에 비해 노인복지시설이 273개소 늘어났고, 이용자는 11,691명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노인복지시설은 11,22개소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는 54,701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실비 및 유료시설이 186개소에 이용자는 5,953명으로 "03년 보다 75 개시설에 이용자는 40%인 1,702명이 늘어났다.

또한 가정에 있는 치매 중풍 환자 등 장기요양노인 등에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등 재가시설은 "04년 30,489명이 이용하여 "03년보다 32%(7,419명)가 늘어나는 등 재가시설을 이용하는 가정도 급증하고 있다.

복지부의 관계자는 “비교적 건강한 노인들의 여가 시설인 노인복지회관, 노인교실, 경로당 등도 "03년 보다 2,628개소가 늘어난 52,26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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