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가천의대 길병원과 민관 협력으로 세포치료제와 관련한 특화된 임상시험센터 개설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가천의대 길병원의 요청에 따라 임상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의 일환으로 특화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과정의 기획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현재 생명공학제품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독성연구원 생명공학지원과를 주축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4월 12일 개최되는 1차 지원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식약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규제당국의 시각과 민간자본이 효율적으로 융합됨으로써 국제규제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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