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책과 달리 새로 출간된 "응급처치"는 응급의학의 최신 지견과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실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중요 응급질환을 18개의 세부적인 증상과 계통으로 나누었다. 또 267개의 표와 169개의 그림을 제시해 응급처치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보다 쉽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일선 응급실, 농어촌 취약지, 군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일반 개원의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생, 간호사, 응급의학 전공의 및 전문의와 기타 임상분야에도 도움이 되도록 기술됐다.
그동안 발간되었던 응급처치에 관한 책은 외국문헌을 번역한 수준이거나 응급실의 실제 상황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아 실제 근무하는 의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