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고계인)은 4.2(토)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장소인 엑스포광장에서 마라톤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약사회, 마퇴본부 대구지부, 음식업중앙회 경북지부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및 식품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대마초 합법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대구청은 "마약 없는 건강한 세상"홍보조끼를 입고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 뛰면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엑스포광장에서는 대구 경북약사회, 마퇴본부 대구지부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마약 없는 밝은 사회"등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 없이 1399의 이용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홍보하는 등 식품안전 캠페인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불법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홍보 교육 강화 및 부정 불량식품 추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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