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향후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강보건사업 지원단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구강보건산업을 위해 복지부는 3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구강보건사업관련 장단기 계획 및 평가체계 개발, 교육 홍보,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조직은 지원단장을 포함 17명으로 구성하고, 기획 평가 분과위원회(8명)와 수불사업 분과위원회(8명)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구강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해 국민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사업지원단의 단장은 서울대 백대일교수, 기획 평가분과위원장은 연세대 권호근 교수, 수불사업 분과위원장은 부산대 김진범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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