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대표 이형훈)는 지난 28일 정보통신부와 대한소프트웨어 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 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사업자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로테크는 엑스레이, CT 등 의료영상을 디지털파일로 전환, 저장 및 전송하는 시스템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ㆍ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전문 개발사로 설립 11년째를 맞았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S/W사업자대상 산업S/W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로테크의 이형훈대표는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써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내 순수기술의 소프트웨어로 더욱더 노력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현재 마로테크는 서울대학교병원, 포천중문의과대학교 차병원, 가톨릭의과대학교 성모계열 6개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국내외 120여개 의료기관에 PACS 솔루션을 공급해 대형 및 대학병원의 5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마로테크는 지난 2002년 미국시장에 진출해 2002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등에 진출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마로테크는 2003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약 30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2005년 해외 진출 전략을 현지화 및 매출 극대화 정책으로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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