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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병원의 관계자는 “바쁜 생활속에서 잊기 쉬운 건강에 대한 상식과 시간내어 전시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일상속에서 문화에 대한 향기를 향유하게 하자”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건강·문화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진작가 론 반 돈겐의 꽃 사진전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인 저출산현상에 맞춰 출산장려차원에서 건강한 임신에 대한 건강상식코너를 마련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임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건강상식코너에는 건강한 임신을 위한 계획임신의 필요성과 임신 초기 약물이나 알코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었을 경우에 임산부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관한 정보가 게시됐다.
이와 관련 삼성제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볼거리와 유익한 건강상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