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는 3월 18일 12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척추심포지엄을 주최한다.

척추수술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룰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의대 석세일교수를 비롯해 서울의대 이춘기교수, 울산의대 이춘성교수, 연세의대 윤도흠 교수 등 18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여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감압 및 유합술, 척추경나사, 인공디스크 등의 경추 및 요추수술 방법과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 절제술 등의 최소침습수술, 척추수술기법의 변천사 등이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신병준교수는 “지금까지의 척추관련 연수강좌들은 대부분 기본적 지식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술적 노하우를 배우기 가 어려웠다”며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실제 수술을 할 때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와 토론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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