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주년 대구약령시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약령시 전시관 및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약령시축제는 "동의보로" Since 1658 이란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방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약령시가 전국 유일의 한방특구로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나랏님 한약재진상행사", "전국 최우량 한약재 선별대회"와 한방관련 참여 행사로 "2005명과 함께 하는 정성탕 나눔행사", "환약 만들기 체험행사" 등 지역민들이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고 있다.

또한, 대구약령시가 한방특구로 지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축제 2개월 전 부터 "대구약령시 한방특구지정"기념행사를 오는 2월 28일 오후2시 부터 가질 예정이다.

약전골목 일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축하 길놀이, 경상감사 행차 거리 퍼레이드, 한방특구 지정 선포식 순으로 하루동안 펼쳐 진다.

특히, 약전골목내 한의.약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약령시보존위원회에서는 행사 당일에 한해 한방무료 진료 및 조제한약 할인행사 및 한약 무료시음 행사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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