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이고시오)은 업종별로 총 5회에 걸쳐 민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설명회 개최 목적은 업종별 자율점검제 교육실시로 자율점검제에 대한 필요성 인식을 제고해 자율점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우수업소에 대해 포상 및 감시제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율점검과 약사감시의 연계운영을 통해 의약품등 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민원설명회 주요내용은 자율점검제 실시목적, 실시요령 및 세부 추진내용, 2005년도 약사감시 추진방향 및 약사감시 일정, 허가등 민원과정에서 자주 질문이 제기되는 관련 법령 설명 등이다.

설명회는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KGSP 적격지정업소 등 업종별로 총5회에 걸쳐 2월부터 5월초까지 실시한다.

한편, 부산식약쳥은 "지난 2월3일에 자율점검등 민원설명회를 마친 화장품 제조,수입업소 56개소에 대하여 2월14일부터 정기약사감시를 실시"하며, "의약품등 타 업종에 대해서도 민원설명회를 실시한 후 단계적으로 약사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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