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과대학 장감용 석좌교수(50)가 개발한 이 천연재료 파스는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황백나무 줄기껍질분말과 소염, 이뇨, 지혈작용이 있는 치자나무 열매,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토르마린 광석, 일라이트, 흑운모 등을 적절히 혼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천연재료파스는 종래의 치료용 파스에서 생기는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으며, 소염, 진통(요통, 견통, 신경통, 류마티스통, 근육통 등) 효과가 빠르고 우수한 것으로 시험결과 밝혀졌다.
천연재료파스의 진통효과 지속시간도 종래 파스의 2배 이상이며, 또한 인체에 부작용과 거부반응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천연재료파스는 미국 시카고 소재의 시카고 통증 재활병원(Chicago Pain and Rehabilitation Center)에서 통증이 심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진통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양대병원과의 임상실험에서도 천연재료파스의 효능을 입증 받았다. 장 교수에 연구에 의하면 혈류속도측정기(ES-1000SP Ⅱ)를 이용해 통증환자들의 천연재료파스를 부착 후 혈류속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평균 혈류속도가 5.6cm/sec에서 9.1cm/sec로 증가되어 약 63%의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혈류는 속도가 증가하는 것은 곧 시간단위당 말초 조직에 혈액의 공급량이 많아짐을 의미한다는 것으로, 혈류속도의 증가는 혈액순환의 개선효과를 의미하며, 혈액순환 개선에 의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천연재료파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아 의약품(등록번호 3003958502)으로 등록됐며, 현재 미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