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겨울방학부터 아동급식 대상인원을 25만명으로 대폭 확대한 후 처음 맞이하는 설 연휴를 맞아 아동의 급식지원 대책을 점검, 독려키로 했다.

국·과장 전원이 아동들이 이용하는 급식소 또는 식당을 방문해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연고지 또는 거주지에 위치한 급식소 등을 방문하여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아동의 급식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설날 연휴기간 문을 열지 않는 날의 경우를 대비해 변경된 급식방법을 아동들에게 사전에 주지시켜 연휴기간중 아동이 급식을 지원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기간중 급식방법 변경 등에 대해서 아동들에게 미리 준비하게 해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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