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생물학적 검체보관에 있어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인 초저온냉동법을 중심으로 연구소재로서의 검체보관에 대해 소개됐는데, 조직은행의 검체보관(포천중문의대 김광일 교수), 냉동보관(고려의대 신봉경 임상전임강사), 냉동고의 일반적인 이해(한솔에스엠 모근수), 동결폐조직은행(고려의대 최정우) 등이 발표됐다.
한편, 김한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및 해외의 조직은행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검체보관법의 종류와 각 방법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 초저온냉동법의 원리, 종류에 따른 차이점과 가장 이상적인 검체보관을 위한 정도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져 국내 및 해외의 Biorepository 관계자들과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