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회는 최근 한방폄하 내용을 담은 책과 포스트를 배포한데 대해 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히자 이에 대응하는 차원의 피해사례를 접수를 받고 있는 것.
한의협은 내과의사회가 한약복용에 따른 환자 피해 줄이기 캠페인에 돌입하면서“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라는 책자를 배포하는 것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저작권문제로 법적대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의협은 "내과의사회가 참고한 책자에는 한약외에도 다른 약이야기가 포함돼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책자를 만들었다"며 민형사상 책임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런 소식과 관련 내과의사회는 이미 한의사와의 전면전은 불가피하다며 국민건강을 수호하고 의료의 정의가 실현되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판에 필요한 근거자료가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지만 보다 더 확실한 자료의 보강 차원에서 더 많은 자료가 있다면 근거자료로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약으로 인한 간염, 심장병 및 위장병 사례가 있으면 환자의 인적사항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한약은 무조건 좋다는 국민의식을 개혁하는 차원에서 한약을 정리하는 마지막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내과의사회는 최근"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라는 책자와"한약 복용 시 주의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