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건복지부는 김근태 장관, 송재성 차관, 문경태 기획관리실장, 이상영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의 현판식을 갖고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최근 복지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국민의 복지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생계형 범죄와 자살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사회복지전달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개선방안과 지방분권화로 사회복지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방이양사업의 수행 성과분석을 통한 복지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업무추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보건복지전달체계개선팀>

-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 복지-보건-노동 등 관련 지방행정기관의 연계업무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확충 등 관리
- 복지상담(긴급)전화의 통합·연계 및 통합복지지원센터 설치

<지방이양사업평가팀>

- 67개 지방이양사업의 추진상황관리(지침 작성 배포 등)
- 지자체 복지수준 평가
· 평가 지표 및 체계개발 등 평가계획 수립
· 지방이양사업 성과분석
· 평가결과 인센티브 부여 방안 수립·시행
- 보건-복지 연계시스템에 관한 사항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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