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익은 음악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날 음악회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위안과 평온을 주고,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이웃들과의 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건양대병원은 매년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음악회, 전시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한편 건양대병원 측은 "올해에도 지역민에게 보다 친근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건양대병원이 실시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의 연주자는 다음과 같았다.
▶제1바이올린-이승윤, 임은숙, 이세레나, 양혜진, 장은아
▶제2바이올린-차미경, 최애숙, 오미경, 최현진
▶비올라-이도영, 박진경
▶첼로-이승희, 조영라
▶베이스-차은경
▶솔로-권기철, Michal
▶피아노-강신태(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