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는 7일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사랑의 마일리지" 사업에서 총 3000여만원의 상품과 성금이 조성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사회가 "건강한 여성, 따뜻한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월마트 매장과 피엔지의 협찬을 통해 중년여성 관련 무료강의와 검사를 실시하는 대신 협찬사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비례한 제품과 후원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출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여의사회 본회와 지회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시민강좌는 △서울 강남점:성완산부인과 윤석완 △경기 일산점:채난희산부인과 채난희 △부산 서면점:문화병원 산부인과 문성은 △인천점:윤내과 윤명숙 등 전국 16개 매장에서 유방암, 자궁암, 비만 등을 주제로 16개 매장문화센터에서 실시되었다.

행사 후 여자의사회 이현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행사로 조성된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성금을 홀트아동복지회(마포구 합정동) 등을 비롯한 전국 22개 복지시설에 기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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