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어린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성탄선물을 나눠주었다.

길병원은 24일 어린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모자병원과 본원, 소아혈액종양내과를 돌며 학용품과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120여명 어린 환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나타난 병원 홍보팀 직원들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우리 병동에 산타할아버지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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