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의사들이 진료가 아닌 다른 형태로 환자들을 돕고 있다.

개원의사 530명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적립금을 20여명의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후원금으로 지원했다.

개원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3,200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개원의는 “사회 일원으로서 진료가 아닌 다른 형태로 환자들에게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2003년 3월부터 시작된 "디오반 사랑 나누기, 생명 더하기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디오반을 처방하고 있는 전국의 개원의들이 참여했고 조성된 적립금은 생활이 어려운 중증 심장질환자의 수술비 후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다. (참여문의 02-768-9114)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