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오는 14일(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5층(그랜드 볼룸)에서 "개발도상국 여성건강 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이계진 김애실 의원,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 한국국제협력단 이혜균 개발사업이사, 밸런스이니셔티브 홍보대사 최종원씨 외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본 후원의 밤은 정부와 민간단체, 기업 등에 개발도상국 여성과 아동의 취약한 보건 현황을 알리고 의료보건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인구·환경·아동 균형발전 캠페인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해외원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언론의 관심도 기대된다고 협회측은 말했다.

또 15일에는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밸런스 이니셔티브 홍보 및 기금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도 이어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패커드재단, 휴렛재단, 보건복지부, 한국 아동·인구·환경의원 연맹, 한겨레신문, KBS 부산방송총국 후원으로 개최된다.협회는 국제인구, 개발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개발도상국 인구·환경·여성 균형발전 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인구와 관련된 환경, 여성 지원을 위한 홍보와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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