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은 9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63년 개원 올해로 41주년이 되는 삼성제일병원은 이 날 개원 기념식에서 근속자 시상과 모범·친절직원 시상, 고객만족 우수부서 시상, 우수 협력업체 시상 등 올 한해동안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심재욱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41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05년에도 더욱 희망찬 병원이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삼성제일병원은“비전과 역동의 2004년”이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상영하여 지나온 2004년 한해동안 병원의 활동상황 및 주요성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개원 41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12월 11일 직원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원 41주년 기념 사진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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