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레드펄사는 10mW 출력을 갖는 4개의 반도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1Hz~5kHz의 주파수, 635nm의 파장을 이용해 혈관을 확장시켜 손상된 세포조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한편 통증 완화,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의료장비다.
이 제품은 충전용 리튬이온 밧데리를 7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고 휴대가 용이하며 20개의 치료데이타인 주파수 값을 미리 저장해 놓아 사용자가 직접 치료데이타를 입력하고 사용할수 있다.
또 광파이버를 이용한 ENT(이비인후과)용 레이저광전달장치, 레이저광 확산용 라인 필터, Spherical(球) 필터 등이 장착돼 다양한 병과에도 쓰인다.
양희봉 썸텍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레드펄사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피부과, 한의원, 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임상병과에서 상처치유, 통증완화, 피부질환 및 발모 촉진,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예방, 알러지치료 등 폭넓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국내 치료기 시장 규모도 차츰 커지고 있고 향후 이 분야서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내년에는 괄목한 만한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