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입체초음파 사진 전시회"와 자궁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길병원 모자병원은 이 기간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체초음파 사진 전시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궁암 무료검진을 벌인다.

모자병원 1층 로비에서 실시되고 있는 입체초음파 사진전시회는 첫 아이를 가진 "신세대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회로 이번에 5회째를 맞으며 기존 흑백 초음파 사진과는 달리 배 안의 아이를 입체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사 기간동안 길병원은"라이브3D"라는 태아 동영상도 함께 방영하고 있다.

입체 초음파 촬영을 원하는 산모는 임신 30주 이내에 찍는 것이 좋으며,"라이브3D"동영상은 산모의 요청 시 시디제작 및 인터넷 메일로도 발송해 준다.

또 자궁암 무료검진은 12월 9일(토, 일요일 제외)까지 실시되며 인천 시민이 아닌 여성이라도 검진을 원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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