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1월30일 회의실에서 요양급여비용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관련 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의과대학부속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등 종합병원급이상 20개 요양기관과, 보건복지부 및 심평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의견 교환을 통해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발생요인을 요양기관측면과 심사기구측면, 의학적 타당성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심평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요양기관의 단순 청구오류로 인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발생 최소화, 올바른 청구풍토 조성 및 행정적 낭비 최소화 일환으로 운영중인 단순 청구오류(A,F,K)건 전산자동점검시스템 활용을 요양기관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요양기관측이 제기한 1차 심사조정시 내역 통보와 이의신청 결정 통보시 회신내역을 상세하게 기재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에 대한 답변과 의견교환으로 상호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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